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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성수기인 7월, 한국 영화계엔 스포츠를 소재로한 영화와 인간의 한계상황을 묘사한 재난·괴수 소재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이색 소재 영화들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강렬한 인상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엔 '딱'이다.
멧돼지를 괴수로 만든 '괴수 어드벤처' '차우'와 거대한 쓰나미가 해운대를 덮치는 재난 영화 '해운대'가 한계상황에 도전하는 영화라면, 역도 소재의 영화 '킹콩을 들다'와 스키 소재의 영화 '국가대표'는 비인기스포츠의 애환과 감동을 그린 '스포츠감동 영화들'이다.
이같은 한국 영화의 다양한 소재는 엄청난 물량공세를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의 대결에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소재들이기도 하다.
#'비인기 스포츠'가 온다
스포츠소재 감동 휴먼 드라마인 '킹콩을 들다'는 역도부 코치 역을 맡은 이범수를 비롯해 조안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시골 소녀들이 역도 종목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배우들의 투혼과 실화 기반의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시사회를 본 영화담당 기자들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이 영화의 큰 강점이다.
그런가하면 비인기 종목 '스키점프'를 전면에 내세운 '국가대표'도 비인기스포츠 종목의 애환과 감동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큰 반향이 기대된다.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들. 찢어진 운동복을 기워 입어가며 대회에 출전하는 열악한 현실. 그 가운데서도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슬픈 현실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국가대표'는 실화를 모티브로 작품으로 스포츠 영화의 박진감과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함께 묘사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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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힘과 공격에 약해져만 가는 인간들
10년째 범죄없는 마을 삼매리에서 인간 사냥에 나선 식인 멧돼지와 놈에게 맞서는 5인 추격대의 사투를 그린 영화 '차우'. 괴수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는 '차우'는 친숙한 동물 멧돼지에게 식인 성향을 부여해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탄생시켰다.
거대한 크기와 웬만한 총으로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몸체의 '차우'와 개성 강한 5인 추격대가 펼치는 사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어드벤처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식인 멧돼지를 맞아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지, 영화를 보면서 나약함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간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한국형 휴먼 재난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를 배경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쓰나미와 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내놓으라 하는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해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7월 한국영화가 과연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들과 맞아 어떤 성적을 거둘지 궁금해진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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