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급등·주가하락 영향

원·달러 환율이 상승출발하고 있다. 밤사이 글로벌 달러가 급등세를 보인데다 역외환율이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5원 상승한 1269.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환율은 어제보다 6.0원 오른 1268.00원으로 개장한 바 있다. 또한 장중 한때 1272.00원을 기록하며 근 6주만에 127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일 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환율이 12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말 G8 재무장관 회담에서 일본에 이어 러시아도 달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달러강세를 촉발했고,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부각되면서 달러강세를 부추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스피지수도 개장초 1400선이 붕괴되는 등 주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01포인트 하락한 1400.41을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화 강세와 증시하락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하방 경직성 또한 강해 보여 상승폭이 커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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