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장은 내년 12월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3만9692㎡ 규모로 짓게 된다.
HS바이오팜이 가진 경남 의령, 충남 아산의 공장들에 이어 세번째로 신축되며 원료생산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소화 가능한 cGMP급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암 관련 신약을 연구하는 연구소도 같이 들어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증가중인 태반관련 의약품 수요에 부응하고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 공장과 연구시설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약 4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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