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리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류학자 윤무부 박사가 '새는 새대가리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무부 박사는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교수, 자연사 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철새들의 생존을 위한 겨울나기와 이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인간사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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