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요인·주식시장호조 등, 조정분위기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전일 미 국채금리 상승과 미 주식시장 급등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 또한 20포인트 넘게 상승 출발하고 있다.

전일 13틱 수준으로 줄어든 저평으로 매수세도 부담이다. 전일 상승갭도 메우는 모습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전일 국고채 3년물 입찰에 따른 입찰헤지물량 출회가능성과 외국인들의 매도전환 가능성도 지켜봐야할 포인트라고 지적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하락한 110.97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25틱 하락한 110.90으로 개장했다.

같은시간 증권이 489계약을 순매도중이다. 은행 또한 223계약 순매도세다. 반면 개인이 457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과 외국인도 각각 150계약과 12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해외요인과 주식시장호조, 저평축소는 물론 입찰헤지물량 출회가능성 및 외인들의 태도변화 가능성 등으로 조정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갭과 이평선들이 밀집한 110.90초반 지지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물사 관계자도 “전일 미국장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시작하고 있다”며 “북한 리스크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전일 선물 상승갭도 메우는 조정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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