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럭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자본 시장이 '극적으로' 회복됐고 최악의 시기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이멜트 CEO는 "유동성과 자금 확보 상황이 좋아지면서 경기가 안정을 되찾는 '그린슛(경기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최근 9개월 가운데 어느때보다 지금 가장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멜트 CEO는 또 유가와 철광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부정적인 국내총생산(GDP) 전망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일본의 아소다로 총리와도 만남을 가진 이멜트 CEO는 "일본 회사 인수에 관심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본 내 투자를 확대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멜트 CEO는 최근 있었던 다른 연설에선 "최근 인도 총선에서 집권 국민회의당이 이끄는 통일진보연합(UPA)이 압승한 것이 내가 인도를 지켜본 20년 동안 가운데 가장 큰 발전"이라며 "장기적으로 인도 경제에 대해 낙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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