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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팔자' vs 외인 '사자' 방향잃은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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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도 매수세 유지..개인이 팔자 나서며 지수하락 이끌어

코스피 지수가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의 사흘연속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중 상승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 지수는 이번에는 개인의 매도공세로 인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오히려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방어를 막아내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1포인트(0.17%) 내린 1419.2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180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200억원의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하락세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선물시장에서는 5000계약에 육박하는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해내고 있다. 현재 163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39%)와 철강금속(-2.0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6.62%)과 보험(2.97%), 화학(2.43%)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78%) 내린 55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67%), 현대중공업(-2.75%), 현대차(-3.00%)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31%)과 LG전자(0.44%), SK텔레콤(0.85%)는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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