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대만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 김잉 탄 애널리스트는 “대만 정부의 재정상태가 향후 2~3년간 악화될 것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정부의 부채는 지난해말 142%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대만정부의 재정부채는 1346억 대만달러(40억 미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P는 대만의 장기 신용등급을 4번째로 높은 단계인 ‘AA-’로 유지했다. 이는 쿠웨이트와 이스라엘과 같은 등급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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