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수입식물 검역건수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26% 감소한 반면, 수출은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룸부 국립식물검역원이 13일 발표한 식물검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식물 수입 건수는 3만2059건으로 전년 도기의 4만3070건보다 26% 감소했으나 수출은 1만2560건으로 전년 동기의 1만1604건보다 8%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사료류(-43%), 화훼류(-37%), 과실류(-29%), 곡류(-24%) 등의 수입이 두자릿수 이상 크게 줄었고 품목별로는 사료용 옥수수(-57%), 장미절화(-72%), 오렌지(-55%), 바나나(-12%), 밀(-40%) 등이 급감했다.
수출은 과실류(25%), 화훼류(19%), 채소류(8%)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사과, 양배추가 대만으로, 거베라절화가 일본으로, 팽이버섯이 중국과 미국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한편,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병해충은 총 276종 2375건이었으며 이 중 1526건을 폐기·반송하거나 소독 조치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수출 증가 추세를 감안해 연중상시 수출검사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수출단지 농가교육과 국제검역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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