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에 대중 스타들이 대거 후보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최근 연예인의 활발한 뮤지컬 무대 활동이 시상식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뮤지컬협회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시상식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캣츠)와 승리(소나기), 가수 리사(대장금)와 박지윤(클레오파트라) 등 대중 스타들이 남녀 신인상후보에 올랐다.



그룹 '빅뱅'의 멤버인 대성은 27년만에 한국어 버전으로 초연되는 뮤지컬 '캣츠'에 출연해 섹시한 고양이 '럼 텀 터거'를 연기했다. 뮤지컬에는 첫 도전이었지만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같은 그룹 멤버인 승리는 대성보다 한 발 먼저 뮤지컬에 데뷔했다.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소나기'에서 '소년'역으로 대성보다 먼저 뮤지컬에 출연한 것. 승리는 다소 부족한 연기력을 순수한 소년과 딱 맞는 이미지로 극복하며 캐스팅의 '승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가수 리사는 고궁뮤지컬 '대장금'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가을 경희궁의 운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울러 가수 박지윤도 희대의 요부이자 뛰어난 외교전략가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해 특유의 가성으로 아름답고 요염함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했다.



한편 '더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지만 콘서트장이 아닌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스타들로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제너두), SS501의 박정민(그리스), 손호영(싱글즈), 앤디(폴라로이드·싱글즈), 이성진(싱글즈), 이지훈(햄릿), 라이언(즐거운 인생), 오종혁(온에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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