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피닉스LPGA 최종일 웹 5언더파 맹위 '2타 차 역전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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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퀸' 신지애(21ㆍ미래에셋자산운용ㆍ사진)가 최종일 역전패라는 예상밖의 굴욕을 당했다.
신지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골프장(파72ㆍ671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골프피닉스LPGA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데 그쳐 무려 5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캐리 웹(호주)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웹의 시즌 첫 승이자 2006년 미즈노클래식 이후 3년 만에 통산 36승째.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다.
전날 1타 차 단독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신지애는 이날 평소답지 않은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신지애가 버디 1개의 단출한 스코어카드로 전반을 마치는 동안 웹은 6번홀(파5) 이글을 포함해 3타를 줄이며 이미 신지애를 넘어섰다. 그 사이 김인경이 4언더파를 몰아쳐 오히려 1타 차 선두로 나선 상황. 김인경은 그러나 10번홀(파5)의 치명적인 '더블보기'로 자멸했다.
웹은 그러자 10~ 11번홀의 연속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웹은 15번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신지애 역시 이 홀에서 1타를 잃어 2타 차 간격은 좁혀지지 않았다. 신지애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웹도 버디로 응수하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낭자군'은 한 때 우승경쟁에 가세했던 김인경이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3위(11언더파 277타)를 차지했고, 김송희(21)가 5언더파의 막판 선전으로 6위(9언더파 270타)에 랭크됐다. 지은희(23ㆍ휠라코리아)와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1ㆍLG전자)이 공동 7위(8언더파 280타)에 올라 모두 5명의 선수가 '톱 10'에 진입했다.
'넘버 1'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한편 버디 3개와 보기 1개의 평범한 스코어로 2언더파를 쳐 공동 15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잡았다. 올 시즌 두번째 출격한 미셸 위(20ㆍ한국명 위성미ㆍ나이키골프)는 1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7위(8오버파 296타)로 밀려났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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