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어종 주력...영업익 111% 성장"
$pos="C";$title="";$txt="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위치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장화리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사장과 운반되고 있는 홍돔의 모습.";$size="440,247,0";$no="20090330100217666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상어, 도미, 우럭바리 등 중국 상류층이 즐겨먹는 고급 어종을 공해 심층에서 포획하는 중국 유일의 원양기업이 오는 5월을 목표로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장화리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사장(사진)은 지난 26~28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福州)를 방문한 기자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증시로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장 사장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성장성을 인정받아 러브콜을 받아왔고 상장을 위해 2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며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이 IPO를 하기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지만 매출 및 수익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원양자원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장에 대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기회를 얻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미 유가증권시장 상장 승인을 받은 상태며 상장 예정일은 5월, 공모 예정주식수는 1720만주, 상장예정주식 수는 5720만주(매매 초일 CB전환 물량 미반영)다.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중국원양자원은 타국 해역이 아닌 공해의 심층(150m이하)에서 잡은 고급 어종을 중국 각 도시에 공급하는 원양어업기업. 46%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업계 상위 5개사 중에서 중국원양자원은 7.7%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중어 및 양식어 비중이 높은 타사와는 달리 유일하게 심층 고급어종에 주력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사장은 "상어, 홍돔, 우럭바리 등 시장내 수요대비 절대 공급 부족을 보이고 있는 웰빙 고급어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주낙기 방식으로 심층 어종을 포획해 기술적 노하우를 타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14.7%의 영업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30억, 영업이익 349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대해 장 사장은 "수산물에 대한 넘치는 수요, 신규 고급어종 개발 R&D, 소수의 전략적 제휴 도매상과 집중 거래하는 유통구조상의 장점 등이 우리의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공해 심층에서 주낙기 방식으로 어종을 잡는 친환경 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유류비 및 선박 건조비용을 지원해 운영비용 지출도 크지 않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14대의 선박이 3년간 공해에서 어종을 잡으면 1대의 운반선이 2~3달에 1번씩 포획어종을 운반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15대의 선박은 모두 임대가 아닌 회사 소유로 중국원양자원측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선박 증대 및 중ㆍ장기적으로는 수산물 가공 및 유통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C";$title="";$txt="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위치한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의 수산물 냉동 창고에서 직원이 상어를 운반하는 모습.";$size="440,247,0";$no="200903301002176665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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