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이 55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기업들의 세전이익이 2500만달러 급감해 전분기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0% 이상 급감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해외 수출도 감소함에 따라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진행되면서 실업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상승하는 실업률이 내년이나 2011년까지는 상승 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실업률은 현재 8.1%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170만명, 올해 1~2월 130만명이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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