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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업계 희망 심는 사회공헌]

직판업계, 이미지 싹 바꾼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접판매업계가 나눔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앞장서고 있다.

직판업계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인식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 그리고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각사에서 진행중인 사회공헌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계층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교육, 문화적 혜택을 위한 활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 방법 또한 참여형 봉사를 비롯해 제품이나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매칭 프로그램 등 여러 모습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업계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시장을 활성화시켜 회원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좀 더 유리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회원들이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은 서로간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결속력을 강화시켜 내부 역량을 높여주는 동시에 나눔을 통한 기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한 직판업계 관계자는 "주변과 이웃을 향한 사회공헌은 단순히 직판업계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로도 확산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직접판매협회(회장 박세준)도 올해 캐치프레이즈로 '행복한 만남 소중한 믿음'을 선정했다. 회원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다가가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 서는 등 신뢰받는 협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남선우) 역시 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함으로써 위상을 강화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직판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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