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지지지'→'쏘리쏘리', 슈퍼주니어 정상노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지지지지'로 시작했던 소녀시대의 'Gee' 열풍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로 옮겨갈 태세다.

슈퍼주니어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는 현재 벅스뮤직, 도시락 등 온라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음반판매 집계인 한터차트에서도 서태지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싸이월드, 멜론 등에서는 다비치와 1~2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대중으로부터 폭넓게 사랑 받는 건 이번이 처음. 그동안 열혈 팬은 많았지만 '유', '돈돈' 등 다소 어려운 곡 분위기로 음원차트에서는 큰 효과를 못 누렸으나 이번에는 강력한 중독성으로 대중성도 확보했다.

3집 음반도 지난 13일 발매 이후 누적 5만여장(한터차트 집계)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4만여장의 서태지 싱글2를 따돌린 상황이다.

또 흑백톤으로 깔끔하게 촬영된 뮤직비디오와 멤버들의 춤이 하나하나 돋보이는 무대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 유명 안무가 닉 베스가 연출한 안무는 기존 다른 후크송과는 차별화했다는 평이다.

은혁은 "한국은 유행을 시키기 위해 특정 동작에만 포인트를 주게 마련인데, 우리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상당히 세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첫 미니앨범 'Gee'로 KBS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중독성 있는 후크송의 저력을 과시한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