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5년간 급성장한 와인 소비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와인 창고방출전을 진행한다.
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시즌 와인 매출은 11% 가량 증가했지만 올 설날 실적은 -1%, 1~2월 누계 매출 신장율도 -3% 역신장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통상 4월 봄 정기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하던 와인 창고방출전을 한달 앞당겨 오늘부터 실시한다.
무역센터점은 11일까지 그랑크뤼 와인부터 1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까지 600여 품목 10만병 가량의 와인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나머지 수도권 6개 점포에서도 10일까지 800여 품목 12만병 가량의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그랑크뤼 와인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 샤또 딸보 '04(8만6천원) 12병, 샤또 까망삭 '06(6만원)20병, 샤또 꼬스데스뚜르넬 '04(19만2천원) 12병 등 80품목 1000병 가량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30% 가량 늘렸으며 저가형 와인에서부터 다양한 유명 와인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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