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가 공동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41%는 현재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 오바마 대통령 취임전후인 지난 1월 중순 발표된 26%의 지지도보다 크게 높아졌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4년 1월 이래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44%의 미국인들은 여전히 미국이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70%의 미국인들이 현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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