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경백화점 에이케이 플라자-나인스에비뉴 등 제 2도약
구로역 부근이 서울 서남부권 쇼핑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애경백화점이 에이케이 플라자(AK PLAZA)로 이름을 바꾸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고, 바로 옆에 들어선 아웃렛몰 나인스에비뉴도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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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외부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내건 에이케이 플라자는 지난 2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와 함께 남성 정장 등 할인전을 진행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에이케이 멤버스(AK members) 카드 회원을 모집하고 있고, 이 카드를 백화점에서 제품구입시 제시하면 5% 할인해주고, 면세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구로본점 문화센터에서는 승마체험, 박물관ㆍ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애경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종합쇼핑몰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아래 이름도 단순한 백화점이 아닌 플라자도 변경했다"며 "기존 백화점과 함께 온라인쇼핑몰, IPTV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경그룹이 유통부문 사업을 시작하면서 초점을 맞춘 것은 역세권이다. 구로본점과 수원점, 분당점이 지하철 역과 붙어있고, 새로 생기는 평택점도 지하철 역사에 만들어진다.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과 쇼핑 뿐만아니라 볼거리, 먹을거리를 함께 갖춘 종합쇼핑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용산역에는 현대아이파크몰이, 서울역에는 갤러리아 콩코드점이 들어서 있다.
에이케이플라자 바로 옆에 아웃렛몰 나인스에비뉴도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두 건물은 구름다리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연결돼 있다.
나인스에비뉴에는 패션, 잡화, 생활용품 외에 웨딩홀도 들어서 있다. 백화점형 아웃렛을 표방하며 층마다 휴게공간도 만들었다. 나인스에비뉴는 앞으로 최지우, 이병헌 스타샵을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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