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국신용정보에 대해 높은 이익 가시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민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215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추정치에 각각 14%, 36.5% 못미쳤으나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예상을 75% 상회했다"며 "한신평정보 인수 여파로 순이익은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했지만 영업이익은 3년 연속 전망을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한신정의 주가는 코스피보다 15.4%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영업실적이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도 높아 주가의 강한 하방격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또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해 자회사들의 한신평정보 공동인수 지분 등의 정리가 필요하지만 최장 5년에 달하는 유예기간이 주어져 있어 당장 주가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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