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미 연준의장의 발언에 미국 증시가 또 다시 출렁였다. 상승 출발했던 다우지수는 7000선을 뚫지 못한채 12년만의 최저 수준을 또 경신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4시 16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37.27포인트(0.55%) 내린 6726.0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9포인트(0.64%) 하락한 696.33을 기록하고 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포인트(0.14%) 떨어진 1321.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선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는 한편 "미국 정부가 은행구제 펀드를 7000억달러 규모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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