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통해 `오디오 북` 무료 제공
e금융서비스 소외자 서비스 격차 해소 지원



"책이라고 보기만 합니까. 이제는 보지 말고 소리로 들으세요."

농협은 2일 인터넷뱅킹사이트(banking.nonghyup.com)를 통해 소리로 듣는 책 `오디오 북`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디오 북은 크게 `도서부문`과 `방송부문`으로 나뉘어 도서부문에서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동화, 문학 등을, 방송부문에서는 드라마, 로맨스, 무협, 역사극, 판타지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들려준다.

농협이 이 처럼 오디오 북을 개발, 제공키로 한 것은 최근 개편한 차세대 인터넷뱅킹 `fuN & Hope Bank` 컨셉에 맞춰 책을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나 농업인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0편씩 업데이트해 제공될 예정이다.

게다가 어린이나 직장인 등 여러 계층의 고객들이 e금융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희망서포터즈 역할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인터넷뱅킹사이트 뿐만 아니라 아이콘 클릭만으로 뱅킹거래가 가능한 `뱅크젯`에 위젯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다양한 자체 교육 컨텐츠 개발과 함께 정보소외 계층이나 어린이 등을 위한 금융, 재테크, 인터넷 등의 교육을 위해 확대해 활용할 예정이다.

뱅크젯은 뱅크(Bank)와 위젯(Widget)의 합성어로, PC바탕화면에 아이콘 형태의 뱅킹위젯을 설치, 별도로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뱅킹거래가 가능토록 한 것을 뜻한다.

농협은 장애인의 인터넷활용 촉진을 위한 '돋보기뱅킹'과 정보격차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발간된 '농업인을 위한 e-금융가이드' 에 이어 소리로 듣는 책 '오디오 북'까지 마련, 제공하는 등 향후 e금융서비스 소외자들에 대한 서비스격차 해소와 문화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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