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두바이의 한 부동산 회사가 처음으로 폐업했다.

15일 밀포드(Milford) 리얼 에스테이트의 제너럴 매니저 팸 브라운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폐업사실을 확인했고 약 20~30여명의 직원들이 직장을 잃게 됐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회사의 전직 직원은 "비즈니스는 충격적이었다. 매우 힘들다. 많은 다른 회사들도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포드 리얼 에스테이트는 세계 경제환경이 불황으로 돌아서던 시점인 지난 여름 두바이 마리나에 새 지점을 열기도 했다.

밀포드 리얼 에스테이트의 웹사이트에는 여전히 "밀포드는 두바이와 다른 에미리트에서 최고급 럭처리 부동산과 하이-테크 메트로폴리탄 스타일의 아파트를 취급하고 있다"고 묘사돼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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