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매출 부진으로 인한 재고량 조절을 위해 올해 안으로 유럽 내 자동차 공장 3곳 이상을 추가로 폐쇄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폐쇄가 유력시 되는 공장으로는 독일의 공장 한 곳, 벨기에의 앤트워프 공장, 영국 엘즈미어 공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GM은 지난해 12월 오는 2012년까지 4개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포함한 총 9개의 공장을 폐쇄하고 3만1000명을 해고하는 회생안을 제출한 바 있다. 오는 17일 발표되는 회생계획안에는 공장 추가 폐쇄를 비롯한 감산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M 측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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