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1억원 미만의 수도권 전세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1억원 미만의 전세이파트가 많은 3구 중 노원구의 전세아파트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수도권내 전셋값이 1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현재 118만9444가구로 1년전 120만1678가구에 비해 1만 2234가구(1.0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1억원 미만 전세물량은 15만1993가구로 16만8815가구였던 지난해보다 1만 6,822가구(-9.96%)가 감소했다.



가장 많은 물량이 줄어든 곳은 노원구로 1년전 5만 2430가구에서 4만 7557가구로 4873가구가 사라졌다.



이어 ▲강서구 2275가구(1만4366→1만2091가구) ▲도봉구 1593가구(2만0046→1만8453가구) ▲양천구 1454가구(5671→4271가구) 등의 순으로 전세물량이 줄어들었다. 반면 강동구 718가구(1만2243→1만2961가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1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47,557가구) ▲도봉구(18,453가구) ▲강동구(12,961가구)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79만9174가구로 지난해보다 2만3805가구(3.07%)가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1억원 미만 전세물량이 늘어난 곳은 ▲수원시 1만6725가구(6만5001→8만1726가구) ▲화성시 1만 5193가구(3만2435→4만7628가구) ▲용인시 7151가구(3만5546→4만2697가구) 등이다.



반면 줄어든 곳은 ▲고양시 7019가구(6만0884→5만3865가구) ▲파주시 5560가구(4만0502→3만4942가구) ▲부천시 3570가구(4만5556→4만1986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도에서 1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8만1726가구)이며, 남양주시(6만5865가구), 시흥시(5만9966가구) 등도 저가 전세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 신경희 리서치센터 팀장은 "입주물량이 많거나 중대형아파트가 집중된 지역 등은 전세금이 떨어졌다"면서도 반면 "강남 등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면서 전세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 소형 아파트는 전세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대신 "경기 침체로 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있는 만큼 서둘러 전세집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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