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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오랜 세월 무명으로 활동해온 가수 진국이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
30여년이라는 긴 무명생활 끝에 안식처를 찾은 진국이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무명가수로서의 설움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방에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 현재는 전국 곳곳에서 그의 노래가 흘러나올 정도로 트로트가수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국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악기실력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지방 방송국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기도 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KBS 라디오방송에서 진행을 맡아 팬들을 찾았어요. 긴 무명생활에서 나온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지요."
이런 활동 덕분이었을까. 진국이는 광주광역시 축제 중 하나인 '충장로 축제'의 공식 주제가를 부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의 앨범에 수록된 곡 '빛고을 충장로'가 바로 그 것.
"'충장로 축제'의 주제가를 부른 것은 저에게는 큰 영광이지요. 호남지방에서는 나름대로 조용필 선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웃음)
무명생활이라는 단어를 말하던 그는 그간 겪었던 어려웠던 일들이 생각나는지 잠시 회상에 잠기는 듯 했다.
"19살때 통기타 가수로 데뷔 후 30년간 무명생활을 겪었어요. 참 어려운 시기였죠. 그동안 라이브카페 등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그동안 피아노는 물론 국악기까지 모든 악기를 독학으로 배우기도 했어요. 아무리 어려워도 음악을 포기할 수는 없겠더라고요."(웃음)
그는 이 자리에서 무명가수인 자신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딸에 대한 안타까운 부정(父情)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가 스타자리에 있었다면 딸아이가 진학하고 싶어하던 예술고등학교에 보냈을 겁니다. 결국 사정이 여의치 않아 딸은 꿈을 포기했어요. 그것만 생각하면 아버지로써 마음이 아프죠. 하지만 딸은 언제나 '대한민국 최고 멋쟁이'라며 저를 위로하곤 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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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이는 지난해 6월 윈윈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 린)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앨범 타이틀곡 '진짜 멋쟁이'의 홍보활동에 나서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진짜 멋쟁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어요.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더라고요. 제가 노래를 잘해서라기보다는 가삿말이 좋아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한 남자가 바람을 피우다 결국 현모양처에게 돌아간다는 해피엔딩의 곡이거든요."
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부터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진국이의 노래는 약간의 홍보가 더해지자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서울에서 활동한지 2년만에 한 연예정보신문사에서 주최한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것.
또 한국연예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요제에서는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 모든것을 소속사의 노력때문이락고 겸손해했다.
"사실 제가 그렇게 상을 받은 것은 소속사 여러분들의 노력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불철주야 발로 뛰는 매니저는 말할 것도 없고 대표님께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는 마지막으로 올해를 진국이의 해로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 한해 발로 뛰며 대중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해야죠. 팬 여러분들이 제 노래는 아시는데 가수얼굴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앞으로 TV출연 하면서 얼굴을 알려야죠.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시 한번 날아보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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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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