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전재희";$txt="";$size="153,213,0";$no="20090123100836926965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3일 오후 국제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 32명이 다니는 베들레헴 어린이집(서울 성북동 소재)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베들레헴 어린이집은 주로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이혼 등의 사유로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 자녀들을 위해 일요일부터 금요일 또는 토요일까지 돌봐주는 형태로 운영되는 보육시설이다.
전 장관은 이날 보육시설 원장과 교사들로부터 다문화가족의 자녀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베들레헴 어린이집 원장 권오희 수녀는 “우리 아이들이 가정환경의 문제로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다른 아이들로부터 소외받는 것이 늘 안타깝다”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엄마의 모국어와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어 교육한다면 장차 글로벌 사회의 핵심인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 장관은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언어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서·학습활동 등 전반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역량을 키우는 등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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