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고양 행신 등 호재 지역은 강세

지난해 입주한 980가구 규모의 인천 송도 송도웰카운티 1단지. 분양당시 127㎡ 분양가는 3억3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6억5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98.4%나 붙은 것이다. 같은 단지내 107㎡형은 2억600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된 이후 지난해 상반기 5억9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지금은 5억원선에 거래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입지와 재료에 따라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두배에 이른 곳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송도지역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인천대교 건설 등으로 주목을 받는 곳. 이런 호재가 작용해 지난해 입주한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송도웰카운티 1단지는 지난해 입주한 수도권 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107㎡의 실거래가격이 5억원으로 분양가 2억6000만원보다 2억4000만원 높아져 있다. 127㎡도 분양가인 3억3000만원보다 높은 6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의 용산파크타워 190㎡형도 11억3000만원의 분양가보다 90.1% 높은 21억5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용산지역도 용산역세권 개발과 용산민족공원 조성 등의 호재가 꾸준히 작용하며 세간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른 곳이다.



고양시 행신동의 휴먼시아는 서울과 인접한 대규모 택지개발지라는 꾸준한 관심 덕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다.



108㎡형의 휴먼시아는 2억3000만원의 분양가보다 1억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114 김규정 콘텐츠팀장은 “인천 등 개발재료가 있는 곳은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높았다”면서 “단지가 작거나 지역별로 입주물량 쏠림이 있었던 곳에서는 반대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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