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수웅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1분기 완성차 업체의 생산 감소에 따라 모듈매출이 감소했지만 이들의 영업이익률은 5~6%, 전체영업이익 기여도는 35% 수준"이라며 "반면 AS부품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센터장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33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4분기 평균환율이 3분기 대비 28%나 상승함에 따라 AS부품 수출의 영업마진이 50%를 넘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추세는 2009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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