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 후보들, 야스쿠니 '찬성' 담화 수정 '반대'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자민당 소속 참의원 선거 후보들은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지하는 반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수정에는 부정적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후보 가운데 81%가 총리와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문제 없다"고 답했다.
반면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에 대해 17%만이 '재검토해야 한다'고 답했고, 45%는 '재검토해서는 안 된다'고 응답했다.
AD
자민당 후보들은 52%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재검토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재검토해야 한다'는 후보는 20%에 그쳤다.
아울러 자민당 후보의 51%는 핵무기 보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48%는 '국제정세에 따라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고, 3%는 조건 없이 '검토를 시작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