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경쟁률에 서울인데 결국 '줍줍'행"… 무더기 미계약 속출한 아파트
서울 외곽의 아파트 청약에서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도 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 경쟁률만 보면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계약까지 이어지지 않으면서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분양가 부담, '묻지마 청약' 관행, 청약 포기 페널티 약화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 푸르지오 힐스
상암 30억 건물 매각…이수근 측 "가족 치료비 목적 아냐"
방송인 이수근이 최근 아내 명의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가족 건강 문제와 무관한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늘 보도에서 건물 매도가 가족의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것으로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지거래
국토부 장관 하마평 인사들 부동산 까보니…여의도·용산·송파 재건축 다 있네
조만간 경제부처 장관 인선이 예정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은 대부분 1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규제지역에 집을 갖고 있는 인물들도 있지만, 현재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들은 대부분 각 지역구 인근에 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윤덕·맹성규·손명수·윤후덕·조승래·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세용 고려대 교수(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들어올 사람 없나요" 비명…두 달 만에 '10억대' 뚝 떨어진 메이플자이 전셋값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셋값이 6·27 대출규제의 직격탄을 맞아 추락하고 있다. 대출규제 강화로 입주 잔금을 치르지 못한 집주인들이 현금으로 전세 보증금을 치를 수 있는 세입자를 찾다 보니 전셋값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하락에 대해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출규제 발표 이후 전날까지 메이플자이 전용 59㎡
대구 어나드범어 '60억 펜트하우스' 흥행, 전체 청약은 미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복합주거단지 '어나드 범어'가 1순위 청약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을 모두 마감한 반면 전체 평균 경쟁률은 0.43대 1에 그쳤다. 수요가 대형 평형에 쏠리며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어나드 범어'의 1순위 청약 결과 분양가 60억원의 전용 244㎡ 펜트하우스 2가구 모집에 18명이 신청해 9대 1, 분양가 57억원의 전용 226㎡ 펜트
마포 "대출 안나온다며 예약 취소" vs 은평·강북 "대출 영향 無, 손님 몰려"
"지금 매물이 많이 없어요. 6억원대 아파트는 대출 규제 영향을 안 받으니까 노도강이 뜰 거라고 주목하는 손님들도 있구요."(노원구 중계동 A공인 대표)"여긴 대출을 많이 받지 않는 곳이라 대출규제에 큰 영향 없어요. 주말에도 집 보러 온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은평구 응암동 B공인 관계자)"대출 규제로 한강 벨트를 막아버리면 서울 외곽, 인접 경기도권까지 불이 붙을 것 같아요. 가계약만 했던 손님들 계약서 쓰느라 금요
"10평대 40억이라고요?"…사상 최고값 찍은 강남 소형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40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96㎡는 지난 2월 24일 40억5000만원(29층)에 팔렸다. 전국적으로 소형 면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40억원을 넘은 것은 이 거래가 처음이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의 매매가는 서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날(3월 24일) 직전
잠실 르엘 8월 분양…평당 분양가 6000만원대 예상
잠실 미성크로바를 재건축한 '잠실 르엘'이 다음 달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3.3㎡(1평)당 6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일 송파구에 분양가 심사를 접수했다. 심사위원회는 자료 검토 후 다음 달 정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지연 없이 절차가 진행되면 다음 달 일반분양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잠실 미성크로바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인
중국인 안 잡은 '6·27 대출 규제'…서울 주택 매수자 35% 늘었다
6·27 대책 이후 외국인의 주택 매입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인들의 '집 사재기'가 일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국회 등에서는 외국인의 거래 시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통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에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대출 규제? 외국인은 계속 사들였다 2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17일 서울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
'30대는 엄두도 못내' 반토막… 땅주인도 고령화, 셋 중 둘은 '60대 이상'
개인 보유 토지의 3분의 2가량을 60대 이상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여년 전에는 45% 수준이었는데 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주의 연령대도 올라갔다.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자료를 보면, 60대가 가진 토지는 1만3987㎢로 개인 보유분 전체의 30.2%를 차지했다. 70대가 9610㎢로 20.8%, 80대 이상은 6753㎢로 14.6%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비중이 65.6%에 달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