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부처와 성장기업발굴협의체 설명회

정부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대상이 될 유망한 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식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12.11 윤동주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식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12.11 윤동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주재로 성장기업발굴협의체(협의체) 공식 운영을 위한 설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특정 분야·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 완화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핵심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각 부처 핵심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처에서 다년간 투자·육성한 기업 등 가운데서 투자 대상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금융권이 각 기관별 핵심 정책 추진 시 필요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에 추천하면, 산업 분야별로 유관부처, 제안처, 산업은행 등이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는 산업 분야별로 우선 선별기준을 마련해 산업은행에 제안할 유망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기업을 선별할 때는 생태계 파급효과, 성장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산업 분야별 특성에 맞는 세부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AD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협의체는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안테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처별로 보유한 산업 네트워크와 국민성장펀드의 투자역량을 결합해 각 부처가 운용하는 정책펀드, 국가 연구개발(R&D) 단위과제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망기업 스케일업에 필요한 충분한 규모의 투자건 중심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