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공모펀드의 투자설명서를 일반투자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금감원, '쉬운 공모펀드 투자설명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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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12일 공모펀드 투자위험을 쉽게 안내하는 '펀드핵심위험 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펀드 신고기재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금융소비자 보호 개선 로드맵'의 후속 조치다.

그간 펀드 투자설명서는 일반소비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금감원이 지난 2~3월 일반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공모펀드 투자설명서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49.6%는 투자설명서가 투자위험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 58.0%는 간이투자설명서가 핵심 투자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TF에서 마련한 개선안은 소비자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서식에 반영될 예정이다. TF는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및 자산운용업계가 참여하며 다음달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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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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