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즐기는 방탈출…롯데百,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 개최
15일부터 롯데타운 명동 일대서 개최
'롯데타운 한약방' 콘셉트 4개 방탈출 미션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한 롯데백화점만의 명동 페스티벌은 축제와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엔데믹 직후 명동의 부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2025년에는 글로벌 파트너와 롯데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가 협업을 통해 강북 최대 '봄 축제'로 입지를 키웠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에 달한다.
올해 '2026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은 '글로벌 K 허브'로서 본점의 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40%가량 신장했고, K패션 전문관인 '키네틱 그라운드' 개장 등으로 글로벌 MZ 고객의 발길도 사로잡았다. 올해 명동페스티벌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K콘텐츠'에 주목해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역대 최초로 페스티벌에 'K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다. 전 세계 25∼35세대가 열광하는 최대 놀이문화 중 하나인 '방탈출 게임'은 방마다 주어지는 퍼즐이나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롯데백화점은 방탈출 게임 기획사 중 하나인 키이스케이프와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K 방탈출 게임'을 백화점 공간 속에 구현한다. 오는 25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스타에비뉴에 한국의 일상 문화를 반영한 콘셉트로 꾸민 몰입형 방탈출 게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 방탈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개의 방으로 구성한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브랜드 '이미스', '설화수', '운빨존많겜'이 각각 'K 패션'과 'K 뷰티', 'K 게임'의 대표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에는 을지로 인기 카페인 '커피 한약방'의 팝업이 마련돼 시그니처 메뉴인 필터 커피에서부터 한약방 콘셉트에 맞춘 이색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방탈출 게임 외에도 '롯데 연합 행사' 및 '이색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페스티벌의 시작에 앞서 11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는 '롯데타운 큐브 포토존'을 운영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의 야외 광장에서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대표 계열사들이 참여해 사업별 개성을 반영한 F&B 및 굿즈 등을 선보이는 'LTM 마켓'도 운영한다.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K 콘텐츠 팝업'도 선보인다. 외국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K 먹거리'에서부터 'K 패션'까지 대표 K 브랜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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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세 브랜딩 부문장은 "'롯데타운 명동'은 이미 쇼핑과 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 곳에 연결한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독보적 도심형 리테일 플랫폼"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K 방탈출 게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 K 브랜드, 롯데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통해 본점이 글로벌 K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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