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안전방향 찾는다" 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학회 설립 20주년…"미래기술·정책방향 논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모빌리티 안전 분야의 학술·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각계에서 5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안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사흘간 논문 150여편이 발표됐다. 자율주행과 첨단주행보조장치(ADAS) 안전기술, 충돌안전 및 승객보호, 전동화 및 친환경차 부품 안전, 교통사고 분석·법제도·안전의학 등 자동차 안전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별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 운행안전 평가기술, 제작결함 대응, 교통사고의 법공학적 분석, 사용 후 배터리 등을 다뤘다.
이밖에 첨단 미래 자동차 검사 발전 연구를 비롯해 건설기계 안전 고도화 방안, 수소전기차 저장 안전 및 에너지 회수 방안, 자율주행 기능과 이륜차 교통사고 안전, 자율주행시스템의 SOTIF(의도된 기능안전)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박준형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은 미래 모빌리타자동차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중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 윤영한 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고문은 원로와의 대화 특별강연을 했다.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회장은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자동차 안전 전문 학술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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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된 이 학회는 자동차 안전분야 학술연구나 국제협력, 정책 자문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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