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부자 외국인이 놀러온다며?" 실적 퀀텀점프 기대 [클릭e종목]
메리츠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close 증권정보 032350 KOSPI 현재가 20,400 전일대비 450 등락률 -2.16% 거래량 758,945 전일가 20,8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지노·호텔 외국인 특수…중동 불안 지운 제주 드림타워, 4월 첫 600억 매출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4·19혁명 봉사대상' 수상 에 대해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회복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단순 방문객 수 증가가 아닌 고객 믹스 개선이 수익성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회복의 수혜가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6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확인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성장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1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으며, 3월 카지노 매출액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전월 대비 23.8% 늘어나며 월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고객 질적 개선이다. 김 연구원은 "구조적 주요 포인트는 방문객 수 증가보다 고객 믹스 개선"이라며 "2025년 11월 카지노 매출은 513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5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방문객 수 감소에도 드롭액과 홀드율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일반 고객과 고액 고객 유입 효과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 직항 노선 확대와 중국·대만·일본을 중심으로 한 입도객 회복, 드림타워 객실 활용도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며 카지노와 호텔 간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2026년은 카지노 매출 성장과 호텔 및 테이블 가동률 개선이 함께 반영되는 첫 해로 판단된다"며 "주목할 점은 단순 입도객 회복이 아니라 카지노 방문객당 드롭액, 객단가, 체류시간 개선"이라고 짚었다.
이어 "고정비 레버리지가 큰 구조상 매출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이익으로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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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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