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지투지바이오 투자로 약 130억 수익…'텐배거' 성과 부각
국내 1위 독성시험기관 바이오톡스텍 바이오톡스텍 close 증권정보 086040 KOSDAQ 현재가 3,045 전일대비 10 등락률 -0.33% 거래량 41,037 전일가 3,055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키프라임리서치, 유럽 바이오테크와 134만 유로 규모 GLP 수주 계약 바이오톡스텍, 올해 흑자전환 확신…"2년 터널 끝났다" 키프라임리서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영장류 시험 수주 이 지투지바이오 지투지바이오 close 증권정보 456160 KOSDAQ 현재가 68,600 전일대비 5,200 등락률 -7.05% 거래량 273,826 전일가 73,8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發 호재도 안 먹혀…지투지바이오에 무슨 일? 난이도 높아진 증시...그래도 기회는 있다? 투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기술력만으론 부족…K바이오 '생산능력'이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가른다 투자로 약 130억원 규모의 수익을 거두며 높은 투자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톡스텍에 따르면 회사는 지투지바이오에 총 10억원을 주당 7000원에 투자해 15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투지바이오의 17일 종가 기준 평가금액은 약 130억원으로, 약 13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기록 중이다. 이는 이른바 '텐배거'를 넘어서는 성과로, 해당 수익 규모는 바이오톡스텍 시가총액 약 520억원의 25% 수준에 해당한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비만, 당뇨, 치매, 전립선암, 탈모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비임상시험 분야에서 독점적 연구용역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은 "비만과 당뇨, 탈모 치료 등 바이오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투지바이오와 공동개발 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FDA 적격 인증과 상업화 과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삼성 바이오 부문과 비만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며 세마글루타이드 2종 계약을 체결했고, 에피스홀딩스로부터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에피스넥스랩과 플랫폼 공동연구도 진행 중이다. 앞서 지투지바이오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한 데일리파트너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들은 이미 텐배거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후 추가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업계에서는 국내 바이오기업을 둘러싼 정책적 지원과 글로벌 특허 만료 환경이 맞물리며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 성장 과정에서 독성 연구기관은 필수적인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동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