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3,700 전일대비 4,300 등락률 +2.70% 거래량 1,313,559 전일가 159,4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올해만 893% 폭등"…너무 올라 불안한데 더 오른다는 이 주식[주末머니] 사업비 증액 접점 찾은 GTX-C, 현장작업 돌입 은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AI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1,9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67% 거래량 1,166,095 전일가 43,0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 과 공동연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 부유체를 띄워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수심 50m 이상의 심해 해역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해상풍력의 입지 제약을 크게 줄이는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고정식 대비 풍속과 풍량, 풍향이 우수한 해역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로 꼽힌다. 노르웨이 선급협회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현 실증단계 수준인 부유식 해상풍력은 2030년 14GW, 2050년이면 250GW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량의 20% 수준으로 시장 가치로는 1조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등이 1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등이 1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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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부유체를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하이브리드 부유체 설계와 모듈러 제작·급속 시공 기술을 개발하고 현대제철은 해상풍력용 특화 강재 개발과 성능 검증을 수행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모듈러 부유체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부유체는 기존 강재 부유체 대비 제작비를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듈러 제작방식으로 생산효율도 높인다. 안정성, 내구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부유체 설계역량을 확보해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국제선급기관으로부터 개념승인(AIP)을 받는 방안도 추진한다. AIP는 그간 실적이 없는 기술을 새로운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증명된 기술을 새로운 환경에서 쓰면 인정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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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서 부유체 설계 기술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로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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