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표·상향식 공천 정착…줄세우기·계파 공천 근절”
‘4무·4강 공천’ 제시…억울한 컷오프·낙하산 공천 배제
검찰·사법·언론 개혁 의지 재확인…행정통합 확대 언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승리를 당대표의 "지상 과제"로 제시하며 공천 과정에서 전략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8일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전남 영광농협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전남 영광농협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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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원의 뜻이 곧 공천 과정이자 결과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착을 마쳤다"며 "1인 1표제 도입과 상향식 공천 제도 확립으로 줄 세우기나 계파 공천을 완전히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공천의 대원칙으로 '4무(無)·4강(强) 공천'을 제시했다. 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 낙하산, 부정부패가 없는 '4무'와 가장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빠른 '4강'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후보를 배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검찰·사법·언론 등 3대 개혁 완수 의지도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검찰청 폐지와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법 통과 등을 언급하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대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3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차질 없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언급하며 타지역 통합 논의도 촉구했다. 정 대표는 "통합특별시는 지방의 생존 전략"이라며 "행정통합과 지방 주도 성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기회의 불공정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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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 곁에 다가가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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