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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강풍·한파 속 폭설…내일까지 최고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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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5cm’ 집중

광주와 전남 전역에 강풍과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새해 첫  출근일인 지난 2일 광주 서구 유촌동에서 구청 직원들이 내린 눈에 덮인 육교의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 전역에 강풍과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새해 첫 출근일인 지난 2일 광주 서구 유촌동에서 구청 직원들이 내린 눈에 덮인 육교의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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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역에 강풍과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돼 11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예상 적설량은 10~11일 사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15㎝가 쌓일 것으로 보이며 전남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은 20 이상의 폭설이 예고됐다.

눈은 이날 오후 9시부터 내일 정오 사이 시간당 최대 5㎝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집중적으로 내릴 것이라는 게 기상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영광, 목포, 진도 등 10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도 -1도에서 3도에 머물며 온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시로 기상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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