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7.5% 상향 조정

KB증권은 24일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1,800 전일대비 6,800 등락률 -4.03% 거래량 1,239,416 전일가 168,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사업비 증액 접점 찾은 GTX-C, 현장작업 돌입 현대건설, 1Q 영업익 1809억원…전년比 15%↓ 현대건설,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서 건설업 세계 1위 에 대해 내년 원전 수주잔고가 최대 39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수익추정기간 변경 등을 감안해 기존 대비 7.5% 상향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2026년 왜 원전주인지를 스스로 증명할 것이다. 현재 1조8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수주잔고는 2026년 중 39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고 원전 착공은 회사에 대한 밸류에이션 방법론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은 내년 KB증권의 원전산업및 건설산업 최선호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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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미국 팰리세이즈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을 시작으로, 2~3분기에는 미국 페르미 원전 (2~4기), 불가리아 신규 원전 2기의 착공이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원전주로서 뚜렷한 평가를 받기 위해 실제 프로젝트의 수주 및 착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왔는데 그 분기점이 마침내 도래하고 있다"면서 "수주와 착공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원전 프로젝트가 현실화된다는 의미를 넘어 착공 시점부터 비로소 현대건설의 원전 사업 가치를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현대건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원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었으나 아직까지는 실제 해외 원전의 본격적 수주나 착공 사례를 확보하지 못했다. 장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원전 사업 가치를 수치화하는 노력 자체가 설득력을 갖기 어려웠으나 첫 번째 해외 원전 착공이 현실화된다면 프로젝트별 매출·이익 추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전 사업 가치 도출이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현대건설, 내년 원전 수주잔고 최대 39조원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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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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