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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UAE, 원자력·AI·우주 등 MOU 7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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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미래 협력 분야에서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7건의 MOU에 대한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UAE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리마'를 방문해 디얍 대통령 직속 개발·보훈 사무국 부의장으로부터 기념메달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UAE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리마'를 방문해 디얍 대통령 직속 개발·보훈 사무국 부의장으로부터 기념메달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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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원자력 신기술·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이 각각 문서에 서명했다.


이어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와 'AI 분야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와 '지식재산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UAE와의 공동위성 개발과 위성항법 인프라 구축 협력 등에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양국은 '우주협력에 관한 MOU'도 맺었다.


양국이 지난해 체결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관련해 'CEPA 경제협력위원회 행정 및 운영 MOU'도 이날 채택한 양해각서 목록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양국의 '100년 동맹'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국방·방산·AI·원자력·보건·의료 등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이 거침없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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