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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감 시작부터 파행…與 "주진우 이해충돌" 野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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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대통령실 출신 주진우 이해충돌"
주진우 "조직적 입틀막…부끄러운지 알라"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국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초반부터 강하게 충돌했다. 대통령실 자료 제출과 윤석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이해충돌 문제 등을 두고 대립하다 결국 질의 시작 전 정회하며 파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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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5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 이규현 홍보소통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여야 이견으로 출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이 종일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출석만 가능하다고 맞서 합의가 불발됐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각종 의혹을 겨냥하며 야당 공세에 적극 방어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오늘 국감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실 5개월도 있지만 국회가 철저하게 감사할 곳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실 3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실의 국정농단과 12·3 내란에 대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채 의원은 "그런데 이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실의 법률비서관을 역임한 주진우 의원이 있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매우 크다"며 "주 의원은 김건희 호위무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 의원이 앉아 있을 곳은 피감기관 증인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 의원은 "제가 김현지 실장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니까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입틀막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반발했다.


주 의원은 "제가 대통령실을 그만둔 지 1년6개월이 지났고 지난해에도 이미 국감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며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부끄러운지 알라"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다시 반발하면서 민주당 소속 김병기 운영위원장은 "효율적 감사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다"며 정회를 선언했고 국감은 시작 약 1시간 만에 파행했다.


이날 여야는 질의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업무보고를 이어가던 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요약해서 간단하게 말해달라"고 소리쳤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해에도 10시52분까지는 했다"고 반발하며 소동이 일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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