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외 상업용 데이터센터 수주…중동·유럽·미국으로 확장"
"휴머노이드·스테이블코인 사업도 박차"

[컨콜]LG CNS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해외 시장 선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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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30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밀도 서버와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를 전망했다. 김태원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LG CNS는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원(One) LG' 통합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올 8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해외 상업용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며 "아시아 태평양 동일권역 확대와 함께 유럽, 중동, 미국 등으로 시장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민간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품질을 입증했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서 원스톱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며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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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 CNS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자산 인프라 등 신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LG CNS는 "스킬드AI와의 기술 동맹으로 로봇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맞춰 시중은행을 비롯한 다수 금융기관과 관련 IT 플랫폼 구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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