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양종희 회장, 테더 CEO 만난다…"협력 논의"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2일 '테더 USAT' 최고경영자(CEO) 보 하인스를 만나 스테이블코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테더 USAT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의 미국 특화 법인이다. 보 하인스 CEO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집행이사를 역임했다. '지니어스 법안' 제정을 비롯해 미국 내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정책과 규제 체계 개발을 담당했다. 테더는 지난 12일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을 모두 준수한 신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AT'를 연말까지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 회장은 이날 보 하인스 CEO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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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면서도 우리나라의 통화 주권을 수호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디지털 화폐 정책과 조화를 이루면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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