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수원 경기융합타운 내 'GH 광교 복합시설관'으로 18일 통합 이전했다.
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개소한 뒤 수원의 외부 민간 건물에 있었으며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023년 3월 개소한 뒤 수원 팔달 옛 경기도청사에 있었다.
이번 통합 이전에 따라 경기도, 센터 수탁 운영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한 신속한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광교 중앙역과도 인접해 도민 접근성도 개선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통합 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 주거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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