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당 대학생본부, 광주서 ‘호남 릴레이 스피커’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지방소멸·일자리·청년 정치 의제 발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학생본부는 지난 17일 광주에서 광주시당 선대위 2030본부, 전북도당 선대위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권역별 순회 기자회견 프로젝트인 '릴레이 스피커: 호남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지방 소멸 및 대학 통폐합 문제 해결', '대학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호남 청년 정치 참여 확대' 등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더불어민주당 대학생본부가 지난 17일 광주에서 ‘릴레이스피커: 호남편’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의제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학생본부가 지난 17일 광주에서 ‘릴레이스피커: 호남편’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의제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봉건우 중앙선대위 대학생본부장은 "호남은 지방소멸 위기로 고통받는 대표적 지역이며, 교육부의 일방적 대학 통폐합 정책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별 강소대학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준 광주시당 2030본부장은 "지역이 청년에게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면, 청년은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다"며 "호남형 메가시티 구상, 청년 특화 일자리 플랫폼 구축, AI·디지털·문화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 창업 지원금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필 광주시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와 대표성 강화를 위해 청년 비례대표제 확대, 지방선거 청년 공천 30% 의무화, 청년 정책위원회 상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정찬 전북도당 대학생 위원장은 "지방대학의 위축과 청년 유출은 지방 소멸로 이어지는 국가적 위기"라며 "고등교육 재정 교부금법 제정과 생활인구 지원제도 활성화, 지역 청년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