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5~6월 축제·행사 안전관리 강화
유관기관·단체, 대응계획 심의·의결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8일 제2회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주요 행사 등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조상래 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 ▲2025 곡성군민의 날 행사 ▲2025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등으로 행사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5월 16~25일 개최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연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 축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되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 안전 관리 계획도 다뤄졌다. 어린이 중심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내 질서유지 및 응급상황 대응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계획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건설 현장, 전통시장, 수상 레저시설, 농어촌 민박 등 68개소로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와 주민 신청제 도입, 점검 결과 DB 구축 및 공개 등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의 후속 조치도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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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각 분야별 철저한 안전대책과 운영요원 안전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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