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선수권 대회서 금 1·은 1·동 2

화순군청 복싱부가 전국종별복싱선수권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따내 화순체육의 위상을 높였다.(사진 왼쪽부터 박구 감독, 국승준, 선현욱, 서동근, 박초롱 선수, 박지선 코치).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소속 복싱부가 전날 끝난 '2025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내, 화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박초롱은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한, 서동근은 남자일반부 -55kg급에서 결승전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과 -70kg급에 출전한 국승준 역시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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