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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공공 XR 시장 공략 시동…조직·정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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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공공 XR 시장 공략 시동…조직·정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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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확장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스코넥 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 변경 ▲사외이사 신규 선임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 조정 등 미래 성장동력의 신사업 확보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XR 기술 접점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코넥은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기존 XR 콘텐츠 개발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디지털 트윈 ▲지능형 도시안전 시스템 ▲공공기관 대상 XR 시뮬레이터 납품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공공·지자체 B2G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 중심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스코넥의 XR 기술은 지자체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정관 변경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사외이사로 새롭게 영입할 곽상욱 전 시장은 제5·6·7대 오산시장(2010~2022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3선 재임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XR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에 주력한 인물로, 스코넥이 지자체 대상 B2G 시장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곽 전 시장은 오산시의 메타버스 교육도시 구축을 선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스코넥의 기술과 결합된 'XR 행정 플랫폼' 구축 사업에 있어 실질적인 컨설팅 및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스코넥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조직 내 연구개발(R&D) 기능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외부 기술 협력 및 IP 확보 전략을 체계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XR 산업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스코넥 고유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시주총은 스코넥이 미래를 준비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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