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가 진행한 '엑셀 자격 과정'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다음 달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들의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엑셀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E-Test(Excel) 자격검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 프로그램은 엑셀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루며, 통계 함수, 데이터베이스 관리, 피벗 테이블 작성 등의 실무적인 기술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청년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번 과정에서는 청년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능력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는 5월부터 해당 과정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협력해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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